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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00개 타워크레인 현장 합동 일제점검 실시

타워크레인 안전콜센터 운영, 장비이력관리시스템 도입 등 추가 대책도 마련

이학면 기자 | 입력 : 2017/12/26 [13:23]

국토교통부는 지난 1116타워크레인 중대재해 예방대책발표에도 불구하고 용인, 평택 등에서 타워크레인 사고가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사고 우려가 높은 현장에 설치된 전국의 타워크레인에 대해일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추가 안전대책도 마련하여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사고 우려가 있는전국 500개 건설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의 안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1227일부터 내년 119까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검사기관,노동조합 관계기관 합동으로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으로는 평택 사고 타워크레인과 동일 기종(프랑스 포테인사)설치된 현장, 안전관리가 미흡할 것으로 우려되는 현장 등 위험현장을 중심으로 500개소를 선정하였고, 점검단은 설치된 타워크레인의 허위연식 등록 여부, 안전성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사고가 발생한 타워크레인 정보를 건설협회LH 등에 제공하여 원청업체가 설치 전 비파괴검사자체 시행하도록 조치하고 이행결과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타워크레인의 등록부터 폐기까지 전 생애에 걸쳐 사용 및 사고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장비이력 관리시스템도입할 예정이다.


그리고 설치해체 근로자들이 작업 과정에서 발견하는 장비결함 징후신고할 수 있도록 타워크레인 안전콜센터*를 운영하여, 신고가 접수되면지방고용노동청, 지방국토관리청 등에서 직접 현장에 나가작업 중지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검사기관신고내역 정보를 공유하여 정기수시검사 시 활용할 계획이다.


* 연락처: 02-3471-4911(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운영), 운영개시일: 1227,운영시간: 09:0018:00


한편, 관련 법령 개정 이전에라도 타워크레인 설치해체 작업대한 원청의 관리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LH 등 산하기관의 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 설치해체 작업이 있을 때 현장안전 관리자및 감리배치할 방침이며, 설치해체 팀의 작업장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타워크레인 설치상승해체 시 설치해체 팀별로 근로감독관을 일대일로 매칭하여 현장점검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11월 대책에 추가적으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안전관리강화하기 위한 현장밀착형 대책도 병행할 계획이다.


1227()에는 국토교통부 장관 주재로 건설업계, 현장 근로자,임대업체, 검사기관 등 타워크레인 현장 관계자들과의 간담회개최를 통해 현장의 안전 강화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관리 구조개선 T/F*운영을 통해 발주자원청의 타워크레인 업체 선정 및 관리강화, 임대업체의 재하청 금지, 부실업체의 입찰참여제한등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 T/F 구성: 국토부, LH, SH, 건설업계, 임대업계, 설치해체협회, 전문가 등


내년 초에는 연구용역을 통해 검사기준 강화, 검사기관 평가 및 부실 기관 퇴출 등 타워크레인 검사체계 개편방안도 마련하여 기존 대책과 함께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일제점검이 전국 타워크레인 안전을 점검함과 동시에 건설현장의 안전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바란다.”면서, “지난 1116일 발표된 타워크레인 중대재해 예방대책조속히 현장에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는 한편, 이번 추가 대책이 현장에서 속도감 있게 시행될 수 있도록만전을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safekore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