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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1억 이상 투자 개인투자자…전년비 27% 증가

이경 | 입력 : 2017/12/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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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증시가 호조세를 보이자 고액을 투자하는 개인투자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7년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투자자의 1억원 이상 주문은 이달 20일 기준 총 1만190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8천51건)보다 26.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에는 개인투자자의 전체 주문에서 1억원 이상 주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0.30% 정도였으나 올해는 이 비중이 0.37%로 증가했다.

 

월별로는 코스피가 박스권을 돌파한 5∼6월,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계속한 10∼11월에 개인투자자의 1억원 이상 주문이 많았다.

 

거래소는 "증시 활황으로 코스피가 2,400을 넘고, 10월에는 2,500을 넘어섬에 따라 해당 월에 1억원 이상 주문 건수가 크게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개인투자자의 대량주문은 삼성전자 등 대형종목에 집중됐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미 투자자의 1억원 이상 주식거래가 올 한 해 7천88건에 달해 작년(5천734건)보다 23.61% 증가했다.

 

특히 지수가 가파르게 상승한 10∼12월에 대량주문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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