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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법원의 결정에 따르겠다”…영장실질심사 출석

김재열 기자 | 입력 : 2018/03/28 [15:13]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53) 전 충남지사가 28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안 전 지사는 이날 오후 153분께 서울서부지법에 도착해 검찰과 법원의 결정에 충실히 따르겠다고 말했다.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는냐고 질문하자 말씀드린 바와 같다고만 하고 법정으로 향했다.

 

안 전 지사의 구속 여부는 곽형섭 영장전담판사 심리를 거쳐 이날 밤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안희정 전 충남지사.사진제공=뉴시스     © 운영자

 

 

안 전 지사는 영장심사를 마친 뒤 결과가 나올 때까지 남부구치소에서 기다린다.

 

안 전 지사는 자시의 수행비서였던 김지은씨를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4차례 성폭행하고 수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의 직원 A씨를 2015부텨 2017년까지 4차례 성추행하고 3차례 성폭행한 의혹도 받고 있다.

 

검찰은 그동안 안 전 지사를 두 차례에 걸쳐 조사한 뒤 지난 23일 안 전 지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원은 지난 26일 영장실질심사를 열 예정이었으나 안 전 지사가 불출석 의사를 밝히면서 심사가 미뤄졌다. 이후 안 전 지사는 심사에 출석하겠다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시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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