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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여성의 안전과 양성평등 실현에 앞장서

양성평등위원회 열고 지난해보다 60% 상향해 9개 단체, 4천 9백만 원 지원

이희경 기자 | 입력 : 2018/03/28 [11:50]

 

광양시는 지난 32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고, 9개 단체에 49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13일부터 39일까지 광양시 성평등기금공모 지원 사업에 접수한 9개 비영리 법인과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여성친화도시를 추진하는 첫 해인 만큼 양성평등기금을 지난해보다 60% 상향해 조정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 올해 여성친화도시를 추진할 62개 사업 33486백만 원에 대한 정책분야별 세부추진계획을 보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위원회 심의에 따라 시는 각 사회단체에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여성의 안전과 양성평등 실현, 여성일자리와 사회참여 확대 등을 위한 사업과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우선,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정리수납전문가 2급자격증을 취득해 한부모 가정과 독거인 세대를 대상으로 집안 정리정돈 봉사활동을 펼친다.

‘()대한어머니회 광양지회는 노인 학대와 성폭력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들 대상 상담 및 댄스교실을 운영하며, 광양시 서부여성자원봉사자회는 토요나눔 장터를 운영해 재활용을 활용한 생활의 지혜를 나눌 예정이다.

‘()소비자교육중앙회 광양시지회는 스마트폰이 확대 보급됨에 따라 신종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경로당과 부녀자 대상 찾아가는 똑똑한 소비자교실을 운영한다.

지난해 12월 발족한 여성자율방범대는 공모사업을 통해 여성안전을 위한 학교근처와 우범지역, 취약지역 등을 돌며 순찰과 계도 활동을 시작하며, 광양 외국인노동자센터에서는 외국인근로자들의 고충상담 프로그램 및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전문 소규모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여성 창업자에게 경험의 장을 제공하는 등 여성의 경제 참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광양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에서는 일가정양립 지원 사업으로 아버지들이 주말에 가족과 함께 하는 소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최숙좌 사회복지과장은 올해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에 선정된 9개 단체에서 청소년, 여성,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안전과 취창업,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적극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은 미흡하나 여성의 일자리와 창업 등을 함께 엮어나갈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여성친화도시에 걸맞은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원본 기사 보기:cnbc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