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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댄스 신동 김미성 어린이의 ‘아름다운 동행’

댄스 실력만큼이나 아름다운 봉사활동으로 주변의 사랑 독차지해

김영만 기자 | 입력 : 2018/03/27 [18:27]
▲ 밸리댄스 신동 김미성 어린이     ©김영만 기자

 

밸리댄스 전국대회를 휩쓸며 신동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12세 김미성 어린이의 아름다운 동행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3년 성남시 전국밸리댄스 금상을 시작으로, 탑스타컵 댄스대회 대상, 대구 이집트대회 최우수상, 서울 글로벌 코리아무용 콩쿠르 대상 등을 수상한 김미성 어린이는 댄스계의 차세대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김미성 어린이에게 찬사가 쏟아지는 것은 12세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성인 못지않게 펼치는 왕성한 봉사활동이다.

 

전남 광양시에 살고 있는 김미성 어린이는 현재 하동군에 소재한 궁항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이다.

 

집에서 학교까지 1시간 정도의 통학시간이 소요되고 연습시간 등을 감안하면 초등학생이 소화하기 힘든 일정에 시달릴 것으로 예견되지만 틈틈이 자신의 재능을 어르신들에게 나눠주고 있어 주변의 칭찬이 자자하다.

▲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김미성 어린이     © 김영만 기자

5세 때부터 무용을 시작한 김미성 어린이는 무용을 시작한 지 6개월 째 부터 현재까지 어르신 위안잔치를 비롯해 노인 요양병원, 다문화센터, 장애인복지관 등을 찾아 재능기부를 해 오고 있다.

 

특히 순천만국가정원 전속무용단의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순천만 갈대축제, 강진마량 토요장터, 백운산국사봉철쭉축제, 광양벚꽃문화제, 하동 쌍계사 벚꽃축제 등에도 초대돼 재능을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오고 있다.

 

이처럼 촘촘한 스케줄로 인해 학교 공부에 소홀할 듯도 하지만 학교생활도 모범적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 주변의 평가다.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김미성 어린이는 큰 대회에 나가 상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의 어르신들을 찾아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하면서 더 큰 보람을 느낀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사랑을 받으면 정말 기분이 좋아요라며 어린이답지 않은 당찬 소회를 밝혔다.

 

특히 김미성 어린이는 저를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저를 지도해 주시는 오숙히 원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서 많은 분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환하게 웃었다.

 

한편, 김미성 어린이를 지도하고 있는 오숙희 원장은 김미성 어린이가 조금이라도 시간적인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학원을 순천에서 광양으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원본 기사 보기:cnb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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