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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와 그의 고향, 산동> 특별전시회 개막
한성백제박물관, 중국 산동박물관과 함께 국제교류전 개최(9.8~12.4)
 
윤진성 기자 기사입력  2016/09/07 [10:18] ⓒ 코리아불교인뉴스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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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은 2016년 국제교류전 <공자와 그의 고향, 산동>을 9월 8일(목)부터 12월 4일(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4년 11월 한국 서울시와 중국 산동성의 교류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한성백제박물관과 산동박물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서, 산동박물관이 소장한 중요유물 227점을 한국에서 처음 소개하는 국제교류전시회이다. 

산동박물관은 중국 산동성의 성도인 제남(濟南)에 위치한 중국의 1급박물관으로서 1954년에 설립되었으며, 2010년 대규모 새 건물을 지어 재개관하였다. 총 21개의 전시실에서 산동지역의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문명의 발전과정을 다루고 있으며 소장품이 약 20만 건에 이르는 대형박물관이다.

중국 산동성은 태산(泰山), 황하(黃河)와 같은 명산대천(名山大川)이 있고 황해(黃海)와 발해(渤海)가 반도를 감싼 천혜의 자연보고이다. 예로부터 소금과 철을 많이 생산하여 중국에서 가장 풍요로운 고장으로 꼽혔으며, 공자·맹자를 비롯해 역사적인 인물도 많이 배출되었다.

위대한 사상가인 공자는 산동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활동했다. 그의 유가사상(儒家思想)은 지난 2천여 년에 걸쳐 중국사회의 핵심 가치 중 하나였으며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여러 사회의 정치·사상·문화에도 깊은 영향을 미치면서 세계인이 주목하는 정신문화가 되었다. 

9월 8일(목) 개막하는 이번 국제교류 특별전시회는 전시내용이 제1장 <동이(東夷)의 유산>, 제2장 <상(商)과 동이의 경쟁>, 제3장 <제(齊)나라와 노(魯)나라>, 제4장 <공자의 일생>, 제5장 <어지러운 세상>, 제6장 <영원한 스승> 등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석기시대(新石器時代)부터 후한대(後漢代)까지 산동성의 역사 문화를 대표하는 유물 227점을 전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공자가 활동했던 춘추시대를 중심으로 상나라 때부터 전국시대까지의 중국 고대 청동예악기가 대거 출품되었으며, 산동박물관이 특별히 자랑하는 후한시대 공자 화상석을 통해 유가사상의 탄생과 발전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개막행사는 9월 8일 16시 한성백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며, 특별전시회 기간 동안 총 5회에 걸쳐 산동과 공자에 대한 전문가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한편, 11월 10일에는 <중국 산동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국제 학술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산동지역의 역사문화와 동북아시아 문물교류에 대한 최신 연구성과를 모아 토론하게 된다고 한다. 이번 전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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