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바른미래당

광주시, 5·18 진실규명자문위원회 활동 시작

2030년 광주 미래상은? <광주시 종합>

구만석.이남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2/16 [08:07]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첫 자문회의 개최…5월단체, 전문가 등 전국단위 23명 참여

   진실규명 차기정부 중요의제 채택․국가보고서 발간 추진

▲     © 전남방송

 

5․18민주화운동의 진실규명 로드맵과 추진방향 등을 자문하게 될 5․18 진실규명 자문위원회가 15일 첫 회의를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는 15일 오후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제1차 ‘5·18 진실규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에는 5․18 3단체, 5․18기념재단, 5․18 연구원, 변호사, 교수,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서울, 부산, 대구, 제주, 광주 등 전국적인 인물 23명으로 구성됐다.

 

광주시가 5․18진실규명자문위원회를 출범한 것은 무고한 시민들에게 발포를 명령한 자, 무장헬기 동원과 공중사격 원인, 암매장 여부 등 5·18의 숨겨진 진실을 이번 기회에 반드시 밝혀내겠다는 윤장현 시장의 강한 의지에서 비롯됐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5월 단체 및 관련 기관들과 손잡고 헬기 사격 등을 입증하기 위한 새로운 자료 등을 확보해 5․18 진실규명이 완결될 수 있도록 한다”는데 공감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나의갑 5․18진실규명지원단 자문관은 “대선 국면에서 모든 후보들이 새 정부에서 진상 규명의 숙제를 받아갈 수 있도록 하는 등 이 시대 마지막 일이라 생각하고 역사적 진실을 밝히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5·18진실규명자문위원회는 5월단체 등 5·18 당사자와 전문가의 힘을 총 결집시켜 5·18 진실규명 문제가 차기정부 중요 과제로 반영돼 종국적으로는 국가보고서가 발간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5·18민주화운동은 1988년 국회 청문회에서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진상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점, 1996년 전두환·노태우 재판에서도 5·18당시 무자비한 집단발포 명령자를 확정·처벌하지 않은 점 때문에 아직 해결되지 않은 미완의 과제로 남아있다.

 

2030년 광주 미래상은?

2030년 광주도시기본계획 공고…내달 17일까지 일반 열람

광주 장기발전 방향․부문별 목표 제시

올해 용도지역 등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후속절차 착수

 

2030년 광주광역시의 미래상과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한 광주도시기본계획이 나왔다.

 

광주시는 2030년 광주도시기본계획 공고문을 15일 공보에 공고하고 기본계획 내용에 대해 3월17일까지 시와 자치구에서 열람토록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도시기본계획은 시민이 참여해 광주의 도시문제를 진단‧발굴, 도시 미래상으로 ‘자연과 첨단이 만나는 예술도시, 광주’를 제시하고 계획 과제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도시기본계획을 보면, 인구정체 현상과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외곽 확산을 제한하고 도심재생을 유도하는 도시계획 지침을 마련해 앞으로 수립하는 하위계획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중심지 체계는 2도심, 3부도심, 7지역중심, 3특화중심 체계로 개편했다. ▲2도심은 원도심, 상무신도심 ▲3부도심은 첨단, 송정, 백운 일원 ▲7지역중심은 광천, 하남, 수완, 금호, 용봉, 효천, 소태일원 ▲3특화중심은 대촌(에너지 신산업), 광주역(복합재생), 송암(문화산업)이다.

 

또, 지역특화기능 등을 고려한 도시발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중앙생활권 등 7대 생활권별 도시관리방향을 설정하고, 부문별 계획으로는 토지이용, 교통기반시설, 도심 및 주거환경, 문화, 환경의 보전 관리, 경관 및 미관, 공원·녹지, 방재· 안전 등을 포함했다.

 

광주시는 도시기본계획에 맞춰 올해부터 토지주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는 용도지역, 용도지구, 도시계획 시설 등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착수 할 계획이다.

 

국군광주병원 옛터 시민품으로…

부분 개방 앞서 이달부터 통행로․나무 정비

 

5‧18민주화운동의 아픔을 간직한 역사적 공간 중 하나인 국군광주병원 옛터(5‧18사적지 23호)가 부분 개방에 앞서 이달부터 통행로와 나무 정비에 들어간다.

 

광주광역시는 늦어도 8월부터는 국군광주병원 옛터를 부분 개방키로 하고, 이달부터 시민 품으로 되돌려주기 위한 정비공사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국군광주병원 옛터는 계엄군이 5‧18민주화운동 당시 고문 등으로 다친 시민을 감시, 치료하며 조사했던 곳이다. 5‧18기념사업 마스터플랜에따라 향후 치유의 공원으로 조성키로 하고, 우선 이달부터 옛터내 기존 통행로와 나무 등을 정비한다.

 

옛터 정비공사에는 총 사업비 7억원이 투입된다. 시설 활용 시까지는 역사성과 상징성이 있는 병원 본관 등 주요 시설은 보전을 위해 주변에 울타리를 설치하고, 장기간 방치한 간부숙소 등 낡은 건물은 철거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통행로와 수림대구간을 정비해 상무대로~광주여고 정문을 연결하는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오순철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이번 공사는 역사의 기억과 상처를 보둠은 치유 공원조성 사업의 첫걸음이다”며 “공사가 완료되면 옛터 일부가 개방돼 시민들이 공원을 산책하며 5‧18민주화운동 당시 역사적 아픔의 현장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소방, 재난현장 통제단 지휘버스 도입

- 각종 재난현장 신속 대응 컨트롤타워 기능

▲     © 전남방송
▲     © 전남방송

 

대형․특수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효과적인 지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첨단 재난현장 통제단 지휘버스 1대가 도입된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16일 광산구 쌍암동 특수구조대 차고에서 긴급구조통제단 지휘버스 시연회를 개최한다.

 

긴급구조통제단은 대형․특수 재난현장에서 지휘와 통제를 담당하는 긴급구조기관인 소방본부의 비상설 기관이다.

 

지휘버스는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재난 현장과 119종합상황실 간 화상 작전회의와 근거리 영상 송출이 가능하며, 상황판단회의실을 설치해 현장지휘소 업무를 버스 내에서 입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지휘버스 외부에는 고성능카메라와 대형 모니터가 실려 지휘관들이 재난현장 영상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상황 변화에 따른 지휘를 할 수 있고, 음향시설과 조명탑을 활용해 대 시민 경보방송과 야간 현장대원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지휘버스를 ▲대형재난 및 각 소방관서 및 소방안전본부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각 소방관서 긴급구조종합훈련에 따른 통제단 가동 훈련 ▲기타 지원활동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휘버스 담당자와 관련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이상 근거리 영상전송망과 화상시스템을 활용한 훈련, 기타 장비조작 훈련을 실시해 유사 시 지휘버스 가동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마재윤 소방안전본부장은 “통제단 지휘버스가 도입되면 각종 재난 시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며 “어떤 재난에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생명보호와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소방안전본부는 지휘텐트, 발전기 등 34종 1500여 점의 운영장비를 탑재한 통제단 장비 운반차량을 5개 소방서에 배치해 재난 발생 시 신속히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시 농업기술센터, ‘빛고을 귀농귀촌과정’ 교육생 모집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빛고을 귀농․귀촌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4월부터 9월까지 총 22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영농기술교육, 생활법률, GAP, 토양관리, 실습교육 등 총 107시간 진행한다.

 

○ 교육생 주도적 영농실습을 위해 교육생별로 텃밭(15㎡)을 제공하고, 농기계, 양봉실습, 현장체험교육(2박3일)과 같은 실습교육을 편성해 영농에 필요한 기초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참가 신청은 오는 3월7일까지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fung00@korea.kr)또는 농업기술센터 방문 접수하면 된다.

 

○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예비 귀농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며 “학습과 교육생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전남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리아불교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