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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미친개는 두들겨 패야 한다”

페어플레이는 아직 이르다.

이건홍 칼럼 | 입력 : 2017/04/26 [09:58]

 

신채호 기념사업회,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 이건홍 사무총장

중국의 청조말기 대사상가 ‘루쉰(魯迅)’은 페어플레이는 아직 이르다.라는 글에서 “물에 빠진 개는 두들겨 패라”라는, 루쉰의 말은 한국 역사에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한국근대사는 부역자를 제대로 처벌하지 못한 불행한 역사다.

 

이승만 정권은 일본에게 40년 이상 점령당했는데도 친일파를 단한명도 죽이지 못하고 7명을 처벌하였으나 그것도 곧바로 전원 석방시켰다. 이승만정권은 민족반역자들을 처벌하지 못하고 오히려 반민특위를 와해시켜 친일부역자를 이용하여 독재정권을 유지하면서 친일부역을 통해 부귀영화를 누린 그 집단들은, 해방 이후 우익을 빙자한 반공수구세력으로 변신하여 수많은 민간인을 빨갱이로 몰아 학살했다.

 

따라서 이 땅에 정의가 무너지고 기회주의자가 살아남는 혼탁한 세상이 되었다. 이러한 비극적인 전통은 박정희군사독재정권이 공포정치를 펼쳤을 때는 ‘유신의 개’가 되어 민주세력을 긴급조치 등으로 혹독하게 탄압했다. 박정희 부역자들이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로 이어지면서 국가권력과 자본의 중심이 되어있다. 독재정권의 부역자들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민주화운동가들을 종북좌파 빨갱이로 몰아 세웠다. 이것은 역사의 부역자들을 제대로 처벌하지 못했다는 증거다.

 

물에 빠진 개는 촛불시민혁명의 폭풍을 맞아 납작 엎드려 기회를 노리는 친일수구반동세력을 말한다. 따라서 1,600만 촛불시민혁명의 정신은 반부패, 반민족, 반통일, 수구친일세력을 절대로 용서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모든 적폐세력을 처단하고 새로운 질서를 바로 잡아야 한다.

 

루쉰(魯迅)이 "페어플레이는 아직 이르다. 물에 빠진 개는 두들겨 패라”고 했듯이, 자유한국당과 홍준표 등 물에 빠진 미친개를 무조건 두들겨 패야 할 시기가 왔다. 저 미친개들이 한숨을 돌릴 기회를 주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 다시는 사람을 물 꿈도 꾸지 못하게 패야 해야 한다.

 

오늘날 박근혜와 친일수구세력들은 물에 빠진 개가 됐다. 그러나 그들은 몸을 부르르 떨어 물기를 털어내고 있는 중이다. 박사모 등 수구꼴통집단들이 본격적으로 태극기를 들고 광장으로 나오고 있다. 박근혜를 대신해서 황교안이 그 자리에서 똑같은 정책들을 밀어붙이고 있다. 사드배치는 물론, 국정교과서, 군인을 비롯한 행정기관의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있다. 우병우는 여전히 배후실세로 증거인멸과 검찰수사상황을 컨트롤하면서 두 번에 걸친 구속영장기각을 통해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다.

 

박근혜를 비롯한 친일수구세력인 물에 빠진 미친개를 무조건 두들겨 패야 할 시기가 왔다. 저 미친개들이 한숨을 돌릴 기회를 주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 다시는 사람을 물 꿈도 꾸지 못 하게 죽도록 패야한다. 자유한국당과 보수언론은 날카로운 이빨로 死者의 관 뚜껑을 부수고 四肢(사지)를 물어뜯으려 하고 있다. 저 미친개들은 물기를 털어내면서. 모든 국가권력기관을 장악하고 있으니 한번 해볼 만하다.는 생각을 아직도 하고 있을 것이다.

 

세월호의 참상을 규명하고. 청와대 7시간의 탐욕스러운 쾌락의 시간을 파헤치려는 개혁세력과 대응하기위해. 그들은 여기서 밀리면 끝장이라는 위기의식을 갖고 살아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저항하고 있다.

 

광화문촛불의 불꽃이 조금이라도 사그라들면 미친개들은 곧바로 이빨을 드러내고 물어뜯을 태세다. 그렇게 물어뜯기면 다시는 저들을 물에 빠뜨릴 기회조차 갖지 못 하게 될 수도 있다. 이러한 현상은 4.19학생혁명이 박정희의 군사 쿠테타로 좌절됐고. 80년5월의 봄에서 전두환의 등장과 6월 민주항쟁은 노태우로 이어지는 30년간 군사독재정권의 폭력 앞에 너무나 처절하게 뼈아픈 경험을 했다.

 

친일수구세력들의 생존방법은 보수가 아니라, 보수를 가장한 흡혈귀세력이다.

공작과 편법과 탐욕으로 몸집을 불려온 질긴 괴물생명체다. 역사 이래로 그들의 추악하고 변절된 유전자는 진화해 왔다. 시대상황에 맞게 다양한 괴물로 변신하고 포장하는 능력을 드러냈다. 교활한 위장전술의 악랄함은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갉아먹는 부역의 역사였다. 카멜레온보다 더 다양한 몰골로 대한민국을 유린하고 파탄시켜왔다.

 

친일파가문의 영광과 정권유지를 위해서라면, 블랙리스트를 작성하여 국민을 감시하는 그 어떤 짓거리도 해대는 진절머리 나는 이익집단이 친일수구세력이다.

 

내가 어린 시절 가장 많이 불렀던 노래가 새 나라의 어린이였다.

노래가사는 ♬새 나라의 어린이는 일찍 일어납니다.‥‥우리나라 좋은 나라♬로 끝난다. 저는 우리나라가 좋은 나라인줄 알고 어린 시절동심의 세계를 보냈다. 노래 가사 말과 같이 과연 우리나라는 좋은 나라였는지!

 

나라를 팔아먹고 독립군 때려잡는데 앞장섰던 민족반역자가 대를 이어 그 딸까지 대통령을 해먹으면서 최순실의 국정농단으로 나라를 걸레조각으로 만들어 국민가슴에 피멍이 들게 하고. 이렇게 나라를 망치게 한 친일수구세력들은 끝까지 권력을 수호하려고 망나니짓을 해대고 있는 이런 나라가 과연 좋은 나라였는지!

 

세월호참사당일 오전 10시 어린학생들이 물속에 잠겨 죽어갈 때 청와대에서는 박근혜가 출근도하지 않고 7시간동안 얼굴성형수술을 했던 사실이 청문회와 특검 헌법재판소와 각종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졌고, 청와대에서 홀로살고 있는 늙은 처녀가 비아그라가 왜 필요한지 요사스럽고 괴기하고 추잡스러운 행각은 입에 담기조차 민망하고 수치스러운 약물게이트는 풍문이 사실로 드러난 현실이 너무도 참담하고 비통하기만 하다.

 

그리고 정권을 잡기위해 군인들이 총 칼로 무고한 양민을 학살했던 전두환 일가족이 때 강도짓을 하고 수천 억 원을 부정축재하고 단돈 29만원밖에 없다며 배 째라는 식으로 버디는 자가 천수를 누리고, 멀쩡한 4대강에 22조원이 넘는 국민혈세를 강바닥에 쏟아 부으면서 토건업자와 한바탕 돈 잔치를 한자가 법의 심판을 받지 않고 대통령예우를 받으면서 호의호식하는 이러한 악마 같은 전직대통령이 있는 이러한 나라가 과연 좋은 나라인지 되묻고 싶다.

 

이번 대통령선거는 위대한 촛불시민혁명의 힘으로, 박근혜가 탄핵되어 구속된 상태에서 70년간 이어져온 친일수구세력을 몰아내고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그동안 저질러왔던 박근혜정권의 적폐를 청산하고, 전면적 사회대개혁을 수행할 새로운 민주정부를 수립하기 위해 시행되는 대통령선거임에도 불구하고 촛불시민의 요구는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다. 정의로운 나라에서 살고 싶다고 지난겨울 영하의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광화문광장에서 떨면서 촛불을 들었던 민심은 수구 반동세력에 의해 외면당하고 있는 현재의 시국 상황은 실망을 넘어 분노를 금할 수 없다.

 

헌정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으로 대한민국 경제와 민생을 파탄지경에 몰아넣고도 국민 앞에 석고 대죄하기는커녕 박사모를 자처하며 태극기집회에 몰려가는 행태가 역겹기 짝이 없다. 박근혜 추종세력들은 국정을 분탕질해온 것도 모자라 이제는 새누리당이 자유한국당으로 당명을 바꾸어 ‘박근혜’의 색깔을 지우기 위해 분칠을 해도 친일수구세력의 본질은 달라 보이지 않는다.

 

세월호 학살과 백남기농민학살과 같은 그들이 저질러온 온갖 만행을 국민 앞에 진정한 반성과 사죄가 없이 박근혜 국정농단세력들은 부패정권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대통령을 하겠다고 나서는 그 뻔뻔함에 말문이 막힐 지경이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정의당을 포함한 5명의 대선후보자 들이 공중파 TV를 통해 진행된 대선후보 토론을 지켜보면서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대선후보자가 종북 몰이에 근거한 사드배치를 강력하게 주장하면서 대북적대와 전쟁불사정책으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면서 ‘한반도의 평화’ 대신 ‘안보’를 운운하며 박근혜 정권의 대북 적대정책에 편승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또한 남북한의 이념논쟁을 펼치면서 전교조와 민주노총을 국민의 적으로 설정하여 때려잡아야 한다고 수많은 국민이 지켜보는 TV방송을 통해 겁박하는 모습을 보고 절망을 넘어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삯일 수가 없었다. 국정을 농단하고 경제를 파탄시킨 적폐세력들은 민심의 촛불에 자신들의 모습부터 비춰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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