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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장 신연희 20억대 횡령·배임 수사...직원 포상금 3억원 착복 등 20억원대
이명박근혜심판본부가 고발한 ‘문재인 비방글’ 최초작성 前국정원 상황실장도 조사
 
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7/04/25 [23:25] ⓒ 코리아불교인뉴스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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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서울 강남구청장 신연희의 횡령 및 배임 액수가 2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구청 직원들에게 돌아가야 할 포상금을 빼돌린 정황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신 구청장이 포상금 등의 명목으로 구청의 각 부서에 지급되는 돈 중 일부를 횡령한 혐의를 수사 중이다. 경찰은 신 구청장이 매월 약 500만원씩 최근까지 모두 3억원가량을 횡령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또 강남구청이 A재단에 업무를 위탁하는 과정에서 신 구청장이 19억원대의 배임을 저지른 혐의를 잡고 내사 중이다. 이와 관련해 강남구청에서 해당 업무를 담당한 직원들에 대한 계좌 추적을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A재단 이사장의 계좌 흐름 등을 추적해 신 구청장, 강남구청 직원들, 재단의 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밖에 신 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를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비방한 혐의에 대해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수사 내용에 대해선 확인해 줄 수 없다”며 “신 구청장이 받고 있는 혐의는 단순한 사안이 아닌 만큼 살펴봐야 할 내용이 많다”고 말했다. 세계일보는 신 구청장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아무런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

 

이명박근혜심판본부가 고발한 ‘문재인 비방글’ 최초작성 前국정원 상황실장도 조사

 

한편 서울 강남구청장의 더불어민주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신연희 구청장이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에 올린 문재인 대선후보 비방글의 최초 작성자로 지목되어 이명박근혜심판 범국민행동본부가 고발한 전직 국가정보원 상황실장 신흥식을 조사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24일 기자간담회에서 "과거 국정원에 근무했던 신모 씨를 21일 조사했다"며 "휴대전화 2개와 노트북PC를 압수수색해 분석 중이고, 이외에 최다 문자를 발송한 사람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 청장은 또, "자료가 워낙 많아 분석에 시간이 걸린다"며 "최대한 빠르게 조사해 선거 전에는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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